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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가시가 무섭고도 더러운 영화였다면 이 영화는 무섭고도 짜증나는 영화였다. 시체를 대놓고 여러번 보여주고 간떨어지게 화면 속으로 불쑥 불쑥 튀어들어오는 손은 저렴한 공포영화 연출법의 교과서같았다. 등장인물들이 좀비처럼 살아나는 황당한 장면까지 이어지자 김씨가 참지 못하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외쳤다.
"아이씨...고만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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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가시가 무섭고도 더러운 영화였다면 이 영화는 무섭고도 짜증나는 영화였다. 시체를 대놓고 여러번 보여주고 간떨어지게 화면 속으로 불쑥 불쑥 튀어들어오는 손은 저렴한 공포영화 연출법의 교과서같았다. 등장인물들이 좀비처럼 살아나는 황당한 장면까지 이어지자 김씨가 참지 못하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외쳤다.
"아이씨...고만 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