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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 16일 본지에 입수된 캐릭터 과자
bk박사님의 캐릭터가 드디어 국내 제과업계에도 진출했다. 110년 전통의 르 꼬르동 블루 근처에서 수학한 그레이스 박사님께서 평소 설탕을 싫어하는 김씨를 위해 약 45분 간의 연구 끝에 특별히 제작한 것.
시제품을 먹어본 김씨는 "사먹는 과자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다. 달지 않으면서 곡물의 자연 그대로 맛이 느껴진다. 향후 한약재를 이용한 어린이 곡물과자를 만드는 사업에 큰 모티브를 제공해주었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bk박사님은 기존의 아마추어리즘에 쩔어지내던 bk툰을 완전히 변모시킨다. 두번 다시 검찰청에 개처럼 끌려가서 시간과 정력을 뺏기는 치욕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2014년부터 돈되는 아이템은 범죄가 아닌 한 뭐든 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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