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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저녁 SK텔레콤에서 긴급한 전화가 왔다.

 

하루종일 녹취록을 다 뒤진 끝에 주소변경을 언급한 상담사의 녹음파일을 결국 찾아냈다는 것이다. 불과 24시간 전만해도 그런 파일 없다고 하던 태도에서 180도 변한 것이다. 소식을 전하는 상담사의 목소리는 매우 가라앉아 있었으며,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팀장이 문제의 녹취파일을 검토를 한 후, 12일 중으로 공식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옴에 따라 김씨는 차분한 상태에서 지켜보기로 했다.<사회부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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