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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19일 SK텔레콤과 김씨 측이 극적으로 합의했다.

 

최종합의금은 10만원으로 알려졌다.

 

 

 

사진 : 당일 저녁 입금된 메세지

 

 

이날 김씨는 "비록 건성으로 했지만 상대가 고지를 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본인도 더 꼼꼼하지 못했으니 서로 절반씩 손실을 부담하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SK텔레콤 측에서 말바꿔가며 배째라는 식으로 나왔을 때는 화가 많이 났었다. 대기업과 싸우는 것은 단돈 10만원도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텔레콤 아저씨들도 앞으로 일 똑바로 했으면 한다. 그리고 김앤장보다 훌륭한 변호사는 녹음파일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사회부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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