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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3일, 평소 초딩입맛을 갖고 있으면서 아이스크림 제과자격증 2급을 소지하고 있는 이모양(20, 접수대 담당 직원)이 박사님에게 수제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와플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지난 3일 김씨가 최고급 와플아이스크림을 선물 받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사진=상온에 적당히 촉촉해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바삭한 와플과 함께 조화로운 식감을 선사하고 있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최근 네이처지의 보고에 따르면 직원들 사이에 음식물의 주고받는 행위가 빈번한 병원일수록 근무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이샘이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은 직원의 정성이 가득한 음식물로 기쁘게 받았다. 앞으로 더욱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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