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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저녁, 경주 포항을 거쳐 마침내 김씨네 한의원에 도착한 박한돌씨(40, 용인시)가 본인의 애마 '자부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씨는 예1 때도 이 얼굴이었다.

 

 

 

 

 

우리는 동갑!!! (참고로 말하면 박한돌씨는 서울 강남출신임. 얼핏보기엔 영덕군 축산면 봉정리 출신처럼 보임.)

 

"한돌아!! 니 농사 짓니????"

 

 

 

 

 

 

 

 

 

김씨가 자주 가는 고기집으로 안내함.

고기를 굽는 박씨의 모습. 날래다.

 

 

 

 

 

 

 

 

 

 

 

 

다시 커피집으로 이동하여 최고급 가라멜마기아도를 사줌.

친구의 호의에 박씨가 감격하며 커피를 마시고 있다.

 

 

 

 

 

 

고뇌에 잠긴 박씨.

 

 

 

 

 

누군가를 보고 있는 박씨. '여자인가?'

 

 

 

 

 

목이 빠지는 박씨.

 

 

 

 

 

 

에이 아니네. 박씨.

 

 

 

 

 

이날 기분이 좋아 박씨의 캐리커쳐를 그려줌. 박씨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표정.

 

 

 

 

 

 

 

 

박씨에게 웃으라고 강요함.

 

 

 

 

 

 

 

좀 더 사실적으로 묘사해 봤으나 박씨는 여전히 별로 달가워하지 않음.

 

 

 

 

 

 

집에서 자고가라는 그레이스 박사님의 호의를 단칼에 거절하고 박씨가 향한 최고급 숙소.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오랜만에 박한돌군을 만나 기쁘다. 얼굴이 더 검어진 것 같아 칙칙하고 좋았다. 앞으로 박한돌군의 한의원이 번창하여 나에게 맛있는 음식물을 사주었으면 한다."는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bk>

 

 

다음날 한의원에 다시 방문한 박씨.

 

 

 

한돌아 점 좀 태워야겠다!!

 

 

 

 

 

한돌이가 두명이네.

 

 

 

 

 

책안으로 들어가는 박씨.

 

 

 

 

 

 

 

 

아이 배불러.

 

 

 

 

 

 

 

 

 

서울로 출발!! (한돌아 눈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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