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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 10일 저녁, 김씨가 최고급 외투와 장갑을 선물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레이스 박사님의 서프라이즈 선물은 올해도 멈추지 않았다. 최고급 외투 2벌과 명품 장갑을 선물한 것.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지난번 그레이스 박사님 생일을 내가 너무 가벼이 여긴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소처럼 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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