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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원래 명절 7~10일 전에 강력한 뉴스를 선보이곤 했었다. 가장 절정이었던 시기는 2007-2008년 즈음이었던 것 같다.
최근에는 뉴스는 워낙 많이 써먹어서 시들하고 예능에서 주로 PPL을 선보인다.
지난 2월 12일, 설날 7일전에 방영된 백년손님 자기야에 정관장 PPL이 방영되어 전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치 광고를 한편 보는 것 같았다.
최근에 예능프로그램에 협찬하면서 이런식으로 광고하는 상품이 많은데 이번 정관장 건은 정말 분량이 어마어마했다.
최근에 내가 본 최악의 PPL상품이다.
이것은 프로그램인가? 아니면 광고인가?
너무 심하지 않나?
상품에 모자이크도 전혀 없다.
평소에 그렇게 모자이크하던 피디가 왜 유독 정관장은 간판에 상품명까지 적나라하게 다 노출한 걸까?
그 이유는 뭘까?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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