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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슬릭 미니2 삼각대 전격 영입
슬릭 미니 삼각대가 원래는 3만원대였다.
그러던 것이 작년 가을부터 가격이 내려가더니 만3천원까지 내려갔다.
최근에 다시 만 5천원까지 올라왔다.
마감 품질이 슬릭미니에 비해 떨어지긴 하지만, 매우 견고하고 쓸모가 많다.
삼각대와 파우치와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헤드는 쉽게 분리된다. 미니에 달린 해드는 퀵슈가 없다.
굉장히 작다.
한손에 쏙 잡힌다.
벨본 ultra max l에 달려있던 PHD-31Q 헤드를 달았다. 3WAY라서 동영상 촬영시 쓸모가 많다.
헤드가 커보일 정도로 삼각대가 작다.
최대로 펴면 이렇다.
캠코더를 얹어보았다.
삼각대가 있으면 핸드핼드로 찍을 때도 훌씬 안정감 있고 덜 흔들린다.
만5천원에 이런 품질의 삼각대를 살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현존하는 미니 삼각대 중 슬릭 미니2는 그 중 가성비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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