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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치과의사 오순호씨(포항시, 41세)가 파이를 받은 인증샷을 보내왔다.
지난 23일 김씨가 대화재 기념 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씨는 매해 7월 27일 즈음이 되면 지난 2009년 포항에서 일어난 대화재사건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당시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던 12인의 지인들에게 기념품을 보내는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는 건강을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최고급 호두파이가 선정되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씨는 "어느새 세월이 6년이나 지났다. 아직도 여름이 되면 당시의 기억이 생생하다. 내 일처럼 도와주었던 친구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혔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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