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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 12일 김씨가 구입한 접사렌즈
김씨가 드디어 접사렌즈를 구입했다. 신품가격 20만원대인 소니 30마라고 흔히 불리는 DT 2.8 30mm 마크로 렌즈를 구입했다. 구입가격은 11만원으로 알려졌다.
기자와의 통화에서 "시그마 30mm 1.4같은 걸 구입하려고도 했으나 너무 무겁고, 1.4라는 수치가 나에게 과연 필요한가라는 고민 끝에 그냥 30마를 구입했다. 35.8 렌즈를 살까 고민도 했는데, 화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냥 30mm로 결정했다. 오늘 받아보니 너무너무 가볍다. 마치 장남감 같다. 정품후드가 아니라 좀 낡은듯한 고무후드가 딸려왔는데 이 후드가 더 실용적일 것 같다. 이 후드를 보니 고등학교 친구 광형이가 생각이 나네. 아무튼 좋은 사진을 많이 찍도록 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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