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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김씨가 허리를 크게 다쳐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당장 입원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환자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등산스틱을 짚고 출근하는 투혼을 보여 국내 의료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베드까지 기어가다시피 이동하여 침을 놓고 다시 원장 책상에 뻗는 과정을 반복하던 중 김씨가 이렇게 읊조렸다.
"지금 우리 한의원에 침맞으러 오는 환자보다 내가 더 많이 아픈 거 같은데?"
한달 째 투병 중이며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팥침과 탕약으로 조리 중에 있다는 후문이다.<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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