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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원형인간
배고플때 삼양라면처럼 꼭 필요한 인간
2.잉여인간
마트에서 과자사고 끼워준 싸구려 와인병마개처럼 있으나 마나한 존재
3.쓰레기
버려지면 오히려 환경이 쾌적해지는 존재
교수도 마찬가지다.
사직했을 때 학생들이 아쉬워하고 학습능력에 지장을 준다면 1번이고
사직했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2번형 교수
사직했는데 오히려 학교에 도움이 됐다면 그 놈은 쓰레기교수다.
이건 언제 알 수 있느냐.
사직해보면 비로소 알게 된다. 그 전에는 잘 자각하지 못 한다.
로컬 원장도 마찬가지. 내가 자원인지 잉여인지 쓰레기인지 때려쳐보면 알게 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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