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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김씨의 생일파티가 국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파티는 초대장을 가진 지인들로 비공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시내 모 최고급 일식집에서 개최되었다고 한다. 그레이스님은 올해도 역시 수제 케잌을 선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으며, 최고급 명품 셔츠 3장을 서프라이즈 프레즌트로 선물하여 김씨의 눈시울을 붉히게 해. (그 자리에서 3장 모두 입어본 김씨는 1장이 좀 쫑긴다며 교환해줄 것을 요구해 선물 앞에서도 까칠한 성미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올해 생일잔치에는 유성군(39)이 10만원 상당의 금일봉(?)을 보내와 형없이 혼자 살더니 철이 조금 들었음을 증명했다.

한편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씨는 "가족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누렁소처럼 묵묵히 일하는 가장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생일잔치 특별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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