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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피사체가 화면 안에 있고 없고가 가장 중요하다.
즉 일단 찍혔느냐! 못 찍었느냐.
결정적인 순간을 담았느냐 못 담았느냐.
카메라가 너무 멀어서, 꺼내기가 힘들어서, 조작이 느려서, 타이밍을 못 잡아서 못 찍었어요!!!!
그럼 망한거다.
둘째 초점. 핀 나가면 거의 못 쓴다고 보면 된다.
셋째 흔들림. 보정하면 그나마 살릴 수는 있다.
넷째. 감도. 노이즈가 없으면 좋지만... 실내 1600까지는 요즘 센서들이 감당하는듯 하다.
다섯째. 선예도. 좋으면 좋지!
그런데 보통 카메라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위의 중요도를 반대로 놓는다. 화질 좋은거 먼저 찾고. 노이즈 적은거 먼저 찾고 손떨방 찾는다.
그러면 벌써 카메라 덩치가 1KG을 넘어가고 거추장스러워진다.
아무리 선예도 좋고, 노이즈 없으면 뭐하나? 너무 무거워서 멀어서 거추장스러워서 못 찍으면 첫째 관문을 통과 못한다.
그럼 꽝인데!!!
차라리 주머니의 스마트폰이 훨씬 낫다.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거는 '있고 없고"다. <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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