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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이 있고 SOLUTION이 있다.
소비자는 pb.
공급자는 sl.
내가 sl.이 없으면 모든 게 다 무너진다. 아무 의미없다.
pb.은 늘 넘쳐나지.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그래서 그런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explanation이다.
이게 직관적이지 않고 길어지면 망한다.
사실 가장 좋은건 explanation이 필요 없는 상황이다.
이게 필요하다는 것은 그만큼 딜이 성사되기 어렵다는 뜻.
대부분 이걸 반대로 한다.
말이 길어지면 그 거래는 끝장이다.
30분을 떠들었는데 약결제를 안 했어요!!??? 당연하지 이 뭉충아.
근데 대부분의 문제는 explanation이 부족한게 아니라(대부분 이미 과하다.)
본인에게 sl.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아서 생긴다.
인정하면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잠깐의 고통이지만
솔직함은 신뢰를 낳고
신뢰는 포지티브 피드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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