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쁜 '망함'은 지지부진하게 어설프게 서서히 망해가는 것이다.

정신도 못 차리고 털어버리지도 못하고 재기도 못 한다.

세월만 축내고 시간만 죽인다.

 

망하려면 아예 폭삭 망해버려야 한다.

 

개업해서 하루에 15명 오면 직원 자르고 버텨보려고 하는데 그게 가장 나쁘게 망하는 길이거든. 일단 생활비는 벌어가니까 버텨보지만 먼 훗날 돌이켜보면 왜 그때 탁! 털어버리지 못했나 후회만 든다. 길을 잘 못 들었으면 잘못된 희망회로 돌려서 시간 허비하지말고 멈춘 다음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아니다 싶으면 빨리 되돌아나와야 한다.

 

지지부진하게 15명 보는 것보다 하루에 1명 오는게 차라리 낫다.

 

어설프게 서서히 망해가는 게 가장 최악이다. 패배감 무력감 자괴감 우울증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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