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눈

The Daily doctor_bk 2020. 5. 21. 17:29
         

현대인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생활을 하는데 몇가지 룰이 있다.

남에게 돈을 빌려줄 때는 최대한 증거를 남긴다. 차용증, 계좌이체 등

하다못해 가족간의 돈거래도 마찬가지다.

왜냐.

빌려준 증거가 있어야 돈을 돌려받기 쉽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 회사 사장이라고 치자. 바쁘겠지? 아마도.

친구가 3억만 빌려달라고 해.

그럼 어떡하냐?

직원들을 은행에 보내서 3억을 현찰로 찾아서 친구를 만나러가서 전달하고 차용증이나 하나의 흔적도 없이 빌려주나?

아니면 그냥 사무실에 앉아서 온라인뱅킹으로 계좌이체하나?

한명숙 재조사를 주장하는 추미애 법무장관이 대답해보면 좋겠다.

추장관님은 친구한테 계좌이체할꺼야? 현찰로 전달할꺼야?

 

 

두번째 질문

한국사람이 한국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을 때 달러를 사용하나? 원화를 사용하나?

대부분 원화를 사용하지.

100만달러를 현찰로 주고받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현찰 100만달러는 한국에서 환전하기도 힘들다. 은행가서 환전할꺼야? 명동갈꺼야??? ㅋㅋㅋㅋ

백만달러로 빚을 갚았다구?

미국사람한테 돈을 빌린거였어??

 

 

10년전에는 내 눈까리가 썩어서 이런 상식적인 의문조차 갖지 못했다. 집사람이 100만달러를 빚갚는데 썼다는 말에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갔지. 그런데 한국사람이 왜 달러로 빚을 갚지??

우리가 처음 전세집에 들어가거나 첫 아파트를 구입할때 우리는 무슨 돈으로 어떻게 샀는지를 정확하게 기억한다. 몇십년이 지나도 기억이 난다. 내가 어떻게 첫 아파트 살 돈을 마련했는지. 은행 대출받았는지. 아부지한테 받았는지. 그런데 기억이 안 난다???? 검은 돈이라 기억하고 싶지 않은건 아니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전원주택을 팔고 등기를 넘겨줬는데, 소유권이 넘어간 이후에 그 집 인테리어를 1억 들여서 해줬다.????

공부를 못해서 유급을 당했기 때문에 장학금을 줬다????

검찰에서 컴퓨터의 증거를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컴퓨터를 절취해서 집에 가져갔다?????

 

김어준이나 유시민, 가로세로연구소 같은 가공업체(?)에서 가공된 논리와 이야기를 받아들이기 전에 백지상태에서 상식의 눈으로 한번 더 생각해보는 것. 나이 15세만 넘으면 아무리 어려운 주제라도 조금만 노력해서 살펴보면 상식의 눈으로 검증이 가능하다.

그것이 불량정보에 오염되지 않는 깨어있는 시민.

 

삼성의 3대세습에는 피를 토하면서 비판하면서 동시에 북한의 3대세습에 대해서는 '혁신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상식의 눈으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다.

 

상식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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