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정규직에 합격한 것은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한 것일 뿐입니다.

제 아는 동네 형님이 운전은 기가막히게 잘하는데 매번 필기시험에 떨어져서 요새 무면허로 운전하고 다닙니다.

세상이 이렇게 불공정해야서 되겠습니까?

운전면허 갖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이 형님보다 운전 못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필기시험 합격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떨어진 형님에게 운전면허를 안 주는겁니까?

 

저희 동네에 아주 솜씨좋은 치과 머구리가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야매라고 하는데 사실 이 분들은

야매라는 단어로 폄하될 존재가 아닙니다. 미졸업 고숙련 치과의료인이라고 불러줘야합니다. 치대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치과진료를 잘한다는 의미입니다. 돌팔이나 야매라는 단어로 폄하해선 안됩니다.

진료비도 저렴하고 실력도 좋고, 무엇보다 가정집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과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재정도 축내지 않구요.

갓 졸업한 치과의사보다 이 분이 진료솜씨가 더 좋습니다.

치과의사가 이 분보다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이분을 감옥에 보내야합니까?

 

동일 노동 동일 임금입니다. 같은 곳에서 일하면 임금이 같아야합니다.

왜 기장과 스튜어디스의 월급이 달라야하나요?

왜 국회의원과 보좌관의 월급이 다르죠? 보좌관이 더 늦게까지 일하고 더 힘들게 일하는데요?

저 김두관은 이제부터 보좌관과 동일한 임금을 받겠습니다.

 

국회의원 당선된 것은 조금 더 표를 받았을 뿐입니다. 낙선자와 함께 권한과 월급을 나누어야 합니다.

지난번 선거에서 김두관 48.94% 나동연 47.26%인데 왜 저만 국회의원의 권세를 누리는거죠?

나동연 후보와 함께 격일로 국회에 출근하겠습니다. 월급도 절반으로 나누겠습니다.

선거에서 승자가 독식하는 이런 헌법의 평등권에 반하는 반인권적인 선거제도를 규탄해야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득표수에 따라 출근일수를 배정해야하고 자기가 표받은만큼 국회의원 직을 유지하게 해야 합니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합니다.

비정규직 제도를 없애야합니다.

알바제도를 없애야합니다.

노동자는 모두 정규직으로 직고용해야합니다.

 

 

세상에는 필기시험보다 공정한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필기시험이 전부가 아닙니다.

 

 

 

 

 

 



         
         
[리플 달기 전에 잠깐!!!] 본 블로그는 bk박사님이 지인 및 팬클럽 회원들과의 사적인 교류를 위해 개설된 것으로 박사님과 지인도 아니면서 면식도 없고 팬클럽 회원도 아닌 분이 리플을 달고 싶을 때는 실명으로 충분히 본인 소개를 하셔야 삭제되지 않습니다. (특히 한의대생들!!)...(닉네임의 좋은례: 동신대본3홍길동, 종로대신학원김영희, 나쁜례: 지나가다, 저기요, 수험생, 한의대생 등등 익명으로 하는 질문에는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