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hat's up? wizzy... 2003년 1월 14일
작성자 : wizzy
작성일 : 2003/01/14 20:53 (2003/01/14 21:02)
조회수 : 50
What's up? wizzy... 2003년 1월 14일
김씨, 신검영장 나와
그동안 연예활동을 위해 군대를 연기해온 김씨가 드디어 병무청으로부터 신검을 다시 받으러 오라는 영장을 받았다.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영장에 김씨의 소속사에서는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하지만 평소 김씨가 콘서트를 할 때마다 당당하게 군대가는 공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팬들에게 여러차례 밝힌 만큼 입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소속사 측에 알아본 바로는 정확한 일자는 밝힐 수 없으나, 김씨는 2월 중으로 국군군의학교에 입소하여 간단한 신체검사를 받은 후 귀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김씨의 수련경력이 전무하여 군의관 선발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휴대폰 음성사서함 해프닝
김씨가 최근 휴대폰 음성사서함으로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연말 김씨는 소속사 대표와의 불화설로 휴대폰을 음성으로 돌려놓고 지냈다. 며칠 후 다시 음성을 해제했으나, 김씨가 실수로 해제하는 법을 착각하여 음성이 해제되지 않아 보름 동안 김씨가 한통의 전화도 받지 못한 채 지냈다고 알려졌다.
보름간 전화가 한통도 오자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씨가 직접 자신 휴대폰에 전화를 걸어보니 음성으로 연결되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금일 오후 김씨는 114에 전화를 걸어 왜 내 휴대폰에 벨소리가 안 울리냐고 강력항의했으나, 안내원이 김씨의 착각을 바로잡아주자, 이내 뻘쭘해졌다고 한다.
김대윤군, 몰래 결혼?
금일 김씨는 퇴근을 30여분 앞두고 고교시절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수다를 떨었는데, 도중 김정열군(29, 안과 레지3년)과의 대화하던 중 김대윤군(동대병원 레지3년)이 지난 12일 전격적으로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김씨는 기가막히다는 표정을 지으며, 김대윤 군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현재 김대윤군은 신부 모양과 함께 제주도에 도피해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씨의 추궁 끝에, 대윤군은 니가 전화를 안 받아서 연락 못했다고 변명했으며, 그 소리에 김씨는 더 이상 추궁하지 못하고, 애꿎은 휴대폰만 째려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편 김씨는 김대윤군에게 결혼선물로 '함께 배우는 성'이라는 도서를 선물할 예정으로 알려졌고, 김씨의 매니저가 본지에 오프더레코드를 전제로 밝힌 바에 따르면, 카드메세지는 "'대윤아, 이 책 읽고 왕성한 성생활하기 바래".'인 것으로 알려져 세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병장, 혹한 속에서 전화통화
금일 저녁 김씨는 이빨을 닦던 중, 강원도를 지키고 있는 한병장의 전화를 받게되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병장은 폭설에 대해 몹시 불평했으며, 다음에 휴가를 나오게 되면 돈도 갚고 맛난 것도 얻어먹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화통화 막판에 한병장은 최근 8개월동안 휴가를 못 나갔다며 국방부장관을 몹시 성토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한병장은 최근 김씨에게 약 1년간 지속적으로 군사기밀을 누설하여 국방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병장은 다음 사실을 김씨에게 누설하였다고 한다.
1. 한병장은 최근 군대에서 2도동상을 목격함. 치료법이 없다고 함.
2. 중장비가 없어 1미터 쌓인 눈을 삽으로 치웠다고 함.
3. 눈이 온 후 XX 춥다고 증언.
4. 더럽게 추운데 혹한기 훈련한답시고, 밖에 텐트치고 잘계획이라함. 이에 한병장은 폭설이 더 퍼부어 아예 훈련이 취소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함.
작성자 : wizzy
작성일 : 2003/01/14 20:53 (2003/01/14 21:02)
조회수 : 50
What's up? wizzy... 2003년 1월 14일
김씨, 신검영장 나와
그동안 연예활동을 위해 군대를 연기해온 김씨가 드디어 병무청으로부터 신검을 다시 받으러 오라는 영장을 받았다.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영장에 김씨의 소속사에서는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하지만 평소 김씨가 콘서트를 할 때마다 당당하게 군대가는 공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팬들에게 여러차례 밝힌 만큼 입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소속사 측에 알아본 바로는 정확한 일자는 밝힐 수 없으나, 김씨는 2월 중으로 국군군의학교에 입소하여 간단한 신체검사를 받은 후 귀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김씨의 수련경력이 전무하여 군의관 선발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휴대폰 음성사서함 해프닝
김씨가 최근 휴대폰 음성사서함으로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연말 김씨는 소속사 대표와의 불화설로 휴대폰을 음성으로 돌려놓고 지냈다. 며칠 후 다시 음성을 해제했으나, 김씨가 실수로 해제하는 법을 착각하여 음성이 해제되지 않아 보름 동안 김씨가 한통의 전화도 받지 못한 채 지냈다고 알려졌다.
보름간 전화가 한통도 오자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씨가 직접 자신 휴대폰에 전화를 걸어보니 음성으로 연결되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금일 오후 김씨는 114에 전화를 걸어 왜 내 휴대폰에 벨소리가 안 울리냐고 강력항의했으나, 안내원이 김씨의 착각을 바로잡아주자, 이내 뻘쭘해졌다고 한다.
김대윤군, 몰래 결혼?
금일 김씨는 퇴근을 30여분 앞두고 고교시절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수다를 떨었는데, 도중 김정열군(29, 안과 레지3년)과의 대화하던 중 김대윤군(동대병원 레지3년)이 지난 12일 전격적으로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김씨는 기가막히다는 표정을 지으며, 김대윤 군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현재 김대윤군은 신부 모양과 함께 제주도에 도피해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씨의 추궁 끝에, 대윤군은 니가 전화를 안 받아서 연락 못했다고 변명했으며, 그 소리에 김씨는 더 이상 추궁하지 못하고, 애꿎은 휴대폰만 째려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편 김씨는 김대윤군에게 결혼선물로 '함께 배우는 성'이라는 도서를 선물할 예정으로 알려졌고, 김씨의 매니저가 본지에 오프더레코드를 전제로 밝힌 바에 따르면, 카드메세지는 "'대윤아, 이 책 읽고 왕성한 성생활하기 바래".'인 것으로 알려져 세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병장, 혹한 속에서 전화통화
금일 저녁 김씨는 이빨을 닦던 중, 강원도를 지키고 있는 한병장의 전화를 받게되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병장은 폭설에 대해 몹시 불평했으며, 다음에 휴가를 나오게 되면 돈도 갚고 맛난 것도 얻어먹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화통화 막판에 한병장은 최근 8개월동안 휴가를 못 나갔다며 국방부장관을 몹시 성토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한병장은 최근 김씨에게 약 1년간 지속적으로 군사기밀을 누설하여 국방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병장은 다음 사실을 김씨에게 누설하였다고 한다.
1. 한병장은 최근 군대에서 2도동상을 목격함. 치료법이 없다고 함.
2. 중장비가 없어 1미터 쌓인 눈을 삽으로 치웠다고 함.
3. 눈이 온 후 XX 춥다고 증언.
4. 더럽게 추운데 혹한기 훈련한답시고, 밖에 텐트치고 잘계획이라함. 이에 한병장은 폭설이 더 퍼부어 아예 훈련이 취소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