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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wizzy... 2003년 1월 22일  
  

  작성자 : wizzy  
  작성일 : 2003/01/22 22:47 (2003/01/22 22:50)  
  조회수 : 61  
    
  What's up? wizzy... 2003년 1월 22일


김씨, 장수한의원 개원식 깜짝 참석

연일 이어지는 촬영 스케쥴로 몸살을 호소하던 김씨가 지난 일요일 오후, 경기도 모처의 장수한의원 개원식에 참석하여 다시 한번 철인28호체력을 과시했다. 개업선물을 고심하던 김씨는 강남터미널에 들러 졸속으로 준비했다고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다행히 장수한의원 이원장이 선물을 개봉하지 않아 큰 소동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김씨는 이날 개원식에서 갓 제대한 J모군과 극적으로 상봉하여 회포를 풀었다고 한다. J군은 제대후 지방 모병원으로 다시 기어들어가려는 뜻을 밝혔으며, 이에 대해 김씨는 강력히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고 매니저가 전했다.
한동안 체력을 소진하며 스케쥴을 소화했던 김씨는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하고 모든 연예활동을 취소했다. 본지는 김씨의 쾌차를 바라마지않는 바이며 곧, 회복하여 활기찬 모습을 팬들앞에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김씨, 전남대병원 레지던트 강력비난 파문

지난 21일 전남대병원 모레지던트가 한의사를 비방하는 소견서를 작성한 사실이 밝혀져 의료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씨가 22일 해당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참조.)
김씨의 매니저에 따르면 문제의 소견서를 한의사 통신망에서 확인한 김씨는 격분을 감추지 못하고 전남대병원장에게 서신을 보내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강영민 원장 짜깁기 사실 밝혀져

김씨가 최근 서울대의대 출신 강영민 원장이 출간한 '조선시대 왕들의 생로병사'를 구입해서 읽던 중 표절과 짜깁기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여, 해당 도서를 '2003년 대표적인 쓰레기도서'라고 규정하여 서점가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키고 있다.
김씨는 최근 하루에 2권여의 도서를 독파하는 등 잡독력을 과시하고 있던 중, 우연히 강씨가 펴낸 책을 접하고 한눈에 쓰레기라는 사실을 직감했다고 한다. 한편 이 말을 전해들은 사무장은 김씨의 혜안에 찬탄을 보냈다고 한다.



김씨, 연이은 지각사태

지난주부터 김씨의 출근이 심상치 않다. 지난 주중 평상시와 다름없이 출근하던 김씨는 서울대입구역에서 지하철이 고장나는 바람에 사당역에 강제로 하차당하여 약 30분간 기다리는 수모를 겪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김씨는 지각을 했으며, 상당히 쪽팔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재발방지를 다짐한 김씨가 22일 다시 지각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과다한 촬영 스케쥴로 인한 체력상실로 해롱거렸으며, 1시에 취침했으나 코피를 흘리며 자다가 8시 10분경 눈을 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대충 머리를 감고 달렸으나 역부족이어서 결국 지각을 하고 말았다고 한다. 김씨의 매니저에 따르면 마침 이 날이 김씨의 월급날이어서 김씨가 상당히 무안해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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