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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기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
우리가 어릴때는 자신의 생각과 현실 사이에 갭이 생기면 나의 생각을 현실에 맞도록 보정한다. 기준을 현실에 두는 것이다. 배움의 과정이다. 아,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현실이랑 동떨어진 생각을 했구나! 끝없는 배움의 과정이다.
그러다가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자신감이 붙고 자신의 생각과 계획대로 현실이 딱딱 맞아들어가기 시작하면 서서히 본인 생각을 기준으로 두고 현실을 평가한다. 그때부터는 배우려는 자세보다 자꾸 가르치려 든다. 내 생각대로 해야지. 내가 생각하는게 맞지! 자기 생각대로 안 되면 화가 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여고생보다 할매들이 화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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