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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김씨가 레오포토 미니삼각대 MT02 제품을 전격 구입했다.

 

 

보통 유튜버들이 동영상을 촬영할 때 이런 미니삼각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케이시 나이스탯의 조비 고릴라삼각대처럼 셀피 영상을 위해서는 필수 아이템이다.

조비 고릴라삼각대의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다리가 주저앉는다.

맨프로토 픽시 제품은 다리 각도가 고정되어 있어 불편하고 지지하중이 낮다. 픽시 에보제품은 다리 각도가 변경되지만 다리를 연장하면 찌끄덕 소리가 나서 동영상 촬영에는 부적합하다.

최근에는 고릴라삼각대의 인기가 많이 식고 호루스벤누 TM-5N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점과 볼해드 레버가 우측에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 에러다. 나처럼 오른손 잡이는 이런 미니삼각대 볼헤드를 조작할 때 왼손으로 조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른손은 카메라를 파지하기 때문.

가볍고 지지하중이 높으면서 볼해드 레버가 좌측에 붙어 있는 편리한 미니삼각대는 없는 것인가? 그런 삼각대는 없다.

최선의 조합을 하자면 레오포토 MT-02제품에 조비 3K 볼헤드를 (위 사진 참조) 결착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이다.

보기엔 어설퍼보이는데 내가 써본 여러개의 미니삼각대 중에서 가장 안정감이 좋고 가볍다.

구형 3K볼헤드는 아마존에서 20불대에서 구매가능하고 MT-02제품은 3만원에 구입.

 

다음은 기자외의 일문일답

- 미니삼각대가 필요한가요?

당연히 영상에서는 필수다. 영상에서 좌우로 배가 흔들리듯이 영상이 흔들리는 경우를 방지하려면 이런 미니삼각대를 몸에 결착하는게 좋다.

-레오포토 MT 03을 구입하지 않은 이유가?

다리를 연장해서 사용할 경우가 거의 없고, 가격이 따블로 치솟는다. 연장해서 쓸거라면 더 큰 삼각대로 가야지.

-레오포토에서 여러가지 경량 볼헤드가 나오던데?

-조비와 레오포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레오포토에서 나오는 경량해드는 조절레바가 모두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영상용으로 촬영할때 좀 불편하다. 그런 디테일에서 조비가 한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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