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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둘 중 하나다.

1. 호흡하며 가는 영법

2. 무호흡으로 가는 영법

초보때는 무호흡부터 연습하고 그 다음 익숙해지면 호흡을 연습하고

마지막에는 무호흡 호흡을 번갈아가면서 한다.

특히 평영, 접영에서 이렇게 연습해야 한다.

무호흡한번 + 호흡 한번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점점 자세(평영에서 하이엘보로 물잡는 것 등)가 좋아진다.

평영과 접영은 고개를 들어 호흡한다는 점에서 동일한 영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평영 팔동작에 접영 발차기를 해도 된다. 상체를 앞쪽 물 속으로 던져넣는다는 느낌으로 무게중심이 앞으로 넘어가야한다.

호흡 무호흡을 교대로하게 되면 호흡 때문에 자세가 무너지는 것을 무호흡 영법을 하면서 한번 교정하게 된다.

 

스트록 한번에 호흡 한번을 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자유형은 호흡 한번에 무호흡 한번으로 스트록을 하게 된다.

평영 접영도 초보자라면 무호흡으로 스트록 한번 하고 그 다음 호흡 한번으로 스트록하는 걸 습관처럼 번갈아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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