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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에 한약가격은 한달에 40만원 받았다.(보약 아님) 당시 간조 월급은 실수령 85만원이었다.

당시 통화량은 1000조 남짓이고 2025년 현재 통화량은 4400조를 돌파했다. 그만큼 화폐가치가 희석되었다.

당시 한약가격을 통화량증가를 반영하여 동일가치로 환산하면 2025년의 한약 한달가격은 176만원이 되었어야 하고 간조 실수령액은 374만원이 되어야한다.

즉 2005년 한약가격 한달 60만원 잡고 간조실수령 220만원 잡으면 실제로 20년만에 한약의 가치는 66% 하락했고, 간조월급은 42% 하락했다. 하락했다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자산시장 대비 상품 서비스 시장의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는 간조의  임금은 2.6배 상승했지만 통화량 증가대비 그 상승폭이 미치지 못했다고 표현해야 정확하다.

 

자산시장 가격변화를 알아보자.

2005년 은마아파트 31평은 8억이었는데 2025년에는 35억을 찍었다. 4.4배 올랐다. 정확히 통화량 증가율만큼 상승했다.

2005년 산타페 최고급트림의 가격은 2267만원이었다. 통화량 증가를 반영한 2025년도 차량가격은 9974만원이 되어야만 하지만 현재 펠리세이드 최상위트림은 6200만원 정도 한다. 38% 하락한 가격이다.

부동산같은 자산시장에 화폐가 충분히 유입되어  근로자의 임금, 공산품 가격은 가치가 하락(즉 물가상승의 억제)한 것으로 보인다.

재화서비스 시장에서 간조 월급과 차량가격이 통화량대비 (원래 상승했어야하는 가격대비) 40% 내외 가치하락한 것을 보면 2005년도에 월급모아서 산타페 사는 기간과 2025년도에 월급 모아서 펠리세이드 사는 기간은 거의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이 하락률을 기준으로 잡고 한약가격 역시 2005년대비 40% 가치 하락율로 계산하면 2025년 적정 한약 가격은 10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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