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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초보딱지 다시 만들겠다' 선언  
  

  작성자 : editor  
  작성일 : 2003/06/27 23:58 (2003/06/28 00:10)  
  조회수 : 62  
    
  

<사진설명: 김씨가 새로 붙이기로 한 초보딱지이다>

김씨가 27일 밤늦게 충격선언을 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기아에 강한 태클을 담은 메일을 보낸 상태이며, 이번에 사과하지 않고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누렁이 뒷유리창에 다음과 같은 초보딱지를 붙이고 다니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씨와의 일문일답.


-만든 이유는?

이제 시동꺼져서 혹은 액샐이 반응이 안와서 뒤차에세 피해주는 것도 지겹다. 차라리 이렇게 솔직하게 뒤에 써붙이고 다니면 뒷차들도 이해해주리라고 본다. 더구나 재미도 있잖은가!


-쪽팔리지 않나?

내가 쪽팔리나. 기아가 쪽팔리지.



-언제까지 붙일것인가?

기아가 리콜할 때까지다.


-공인으로서 너무 과격한 방법 아닌가?

난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누렁이가 붙이기 싫다고 한다면?

기름을 안 줄 것이다. 기름을 쥐고 있는한 누렁이는 설득할 수 있다.
  

      
  
쭈메이 큭큭큭~ cool!!!!!!!! 2003/06/28  
  
머리커 명예회손으로 딱 걸리기 십상이오. 이렇게 고치시요. '떨어지시오. 가끔 시동 꺼지오. 원인불명이라오' 2003/07/02  
  
머리커 명예회손 건에 대해서는 다시 올리도록하겠소. 200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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