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기행] 읍내에서 유일한 해장국집

<>왜관읍 낙동강철교 못 미쳐서 우측, 진국명국 해장국

읍내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진국명국 해장국집이다. 간판은 아마도 진풍명품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며, 주인장의 유머감각을 알 수 있다.

24시간 영업하며, 주 메뉴는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설렁탕이다. 주로 친구들끼리는 감자탕을 먹고 점심으로는 해장국을 먹는 편이다. 비교적 손님은 많은 편.

위 사진은 지난 8월 26일 점심때 김씨가 시식한 뼈다귀 해장국의 모습이다.
매우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없지도 않다. 중요한 것은 읍내에 해장국집이 별로 없고, 이 집만큼 주차하기 편한 곳이 없기 때문에, 주로 운전기사들이 많이 찾는다. 과음한 후 속쓰릴때 한번씩 찾으면 괜찮을 것 같다.



뼈다귀해장국 4천
설렁탕 5천
감자탕 만5천원

<왜관읍/ 성생활요리연구소/ 사진제공: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