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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천평리 인근 먹보쌈밥
(사진1: 쌈밥 사진, 사진2: 식사에 열중하고 있는 전군)
지난 9월초, 김씨가 전군의 요통을 침 한방으로 완쾌시켜준 일이 있었는데, 김씨가 유난히 쌈밥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날 저녁 전군이 데려간 곳이다.
생야채보다는 데친 것 위주로 나오며, 삶은 돼지고기와 계란찜도 몹시 맛나다. 역시 산골이라 그런지 물고기요리는 별로 먹을 게 없고, 야채의 품질이나 신선도는 칠곡군내 최상위급으로 평가.
김씨는 "가산에 올 기회가 되면 여기서 밥먹고 싶다."고 말해 흡족하다는 표정.
<가산면/ 성생활요리연구소/ 사진제공: 허기진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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