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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내연산 수목원 안에 있는 호수>

경상북도민들이 틈틈이 낸 세금 50여억원을 들여 만든 내연산 수목원을 방문했다. 개장한지 2년됨.

내연산 속에 있으며 호수까지 파놓아서 어떻게 산속에 이런걸 만들어놨나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아직 확장공사 중이고, 여기저기 보도블럭을 깔고 있고 계절도 가을이라 어수선하지만, 작은 박물관도 있고, 여러가지 식물들을 짜임새 있게 심어놓아, 가족단위로 관람하기 좋다.
호수로 내려가는 길은 벚나무들로 심어져있어, 봄철에 방문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벤치가 있긴하지만 돗자리가 있으면 금상첨화. 김밥도 반드시 필요할듯 보인다. 주변에 식당은 없음. ㅡ.ㅡ;;; 산과 나무만 있음.

찾아가는 길은 포항에서 흥해를 지나 청하사거리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청하쪽으로 가다보면 우회전하라는 표지판이 나옴. 그냥 길따라 주욱 산을 올라가다보면 꼬부랑길에 지칠때 쯤 되면 수목원이 나옴. 도로여건 매우 양호.

<>주차료 입장표 무료


<포항시/ 문화탐방취재단/ 사진제공: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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