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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씨가 구입한 pda를 손에 들고 있다.>
김씨가 지난 11월 14일, 박종웅씨로부터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세트를 전격 구입해 연예가에 잔잔한 충격을 주고 있다.
김씨가 박봉의 1/2을 투자하여 구입한 장비는 아이팩 3850, 아이나비256, 오토로드수신기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구입가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김씨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네비게이션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아 망설였으나, 어디 갈때마다 지도 보면서 헤매는 일이 너무 짜증나서 투자하게 됐다. 멀리 놀러갈 때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지도보면서 가는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운전이 훨씬 편안하다. 더불어 pda까지 이용하게 되어 더욱 알찬 공보의 생활을 할 수 있을듯 보인다. 좋은 물건을 넘긴 박종웅씨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는 네비게이션 사용한지 일주일만에 등록되지 않은 감시카메라 위치(영천 1곳, 포항시내 1곳)을 찾아내어 이종현씨에게 알림으로써, 전국의 아이나비 사용자들의 안전운행에 기여했다고 한다. 며칠전에는 PDA에 캐쉬 오거나이저를 설치한후, 자신의 전재산이 화면에 나타난 것을 목격하고 몹시 시무룩해졌으며, 앞으로 더욱 왕성한 경제활동을 다짐하기도.
<기산면/ 경제부/ 사진제공: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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