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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주말, 테러당한 김씨의 레모나의 처참한 모습. 붉은 원 안의 필체를 주목.>
지난 4월 19일, 군공보의 집담회를 마치고 지소로 귀환한 김씨는 책상위에 놓여져있던 레모나에 누군가 테러를 가한 것을 발견하고 신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사용된 필기구는 범행현장인 김씨의 책상에 있던 포토펜으로 밝혀졌으며, 레모나 봉투의 지문감식 결과, 사람이 아닌 곰의 것으로 밝혀져 수사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현재 김씨는 현상금 500원을 걸고 레모나 테러범을 찾고 있는 중이다.
<사회부/ 기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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