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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새벽, 김씨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일 오후 보건소에서 군 공보의 집담회를 가진 김씨는 이날 저녁 대구시내 모 식당에서 식사를 배부르게 마친 후, 자리를 옮겨 폭탄주 시식행사를 가졌다.
19일 새벽 1시경, 비가 퍼붓는 가운데 김씨, 전장훈씨, 정성엽씨는 집으로 귀가하기 위하여 택시에 올랐다.
빗길을 질주하던 택시가 신호대기를 받아 정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김씨가 앞좌석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쳤다.
사고 직후 계명대학교 병원에 후송된 김씨는 약 2시간의 진료를 받고 일단 지소로  돌아갔다고 한다.

다음은 김씨 소속사 측과의 일문일답

<>현재 김씨의 상태는 어떤가?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목의 통증만 있는 것 같다.

<>사고 경위는?
새벽 1시쯤 뜰안길의 모 교차로에서 택시가 신호를 받아 완전히 정차하고 약 2초 후에 옵티마가 들이받았다. 운전자가 아줌마였다. 뒷차 본넷이 완전히 꺾일 정도로 충격이 커서 김씨는 잠시 정신을 잃었다고 한다.

<>계대병원까지 간 이유는?
-정성엽씨의 모교여서 비교적 수월하게 수속을 마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치료를 받았나?
-진료기록이 공개되지 않아 아직 잘 모른다.

<>김씨가 특별히 남긴 말이라도?
-사고 직후 김씨는 팬들이 걱정할 것을 우려하여 "나의 부상을 팬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

<>향후 계획은?
일단 재활치료에 전념하여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다행히 출연하는 드라마 작품이 없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 지켜봐달라.


<연예부/기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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