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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돼지고기가 필요하다.
고기의 핏물을 빼고 양념을 해야하는데, 이 양념이 요리책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김씨는 이현우책을 따르기로 했다. 다른 책들보다 이현우책이 입맛에 맞는 경향이....^^ 연예인끼리는 서로 통하는걸까??
암튼 된장 1작은술, 새우젓 작은술, 마늘 작은술.
쌈장넣어도 되긴 되드라. ㅡ.,ㅡ;;;;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기양념한 넘을 넣고 볶는다. 고기가 대충 볶아졌으면 김치를 넣는데, 3센티 정도로 잘라서 넣는다. 소는 빼도 좋고 안 빼도 좋다.(여기서 잠깐. 김치찌개라고 해서 김치를 너무 많이 넣는 것도 좋지 않다. 무슨 재료든 너무 많으면 요리를 망친다.)
김치가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볶아지면 후추와 고추가루를 조금 넣고 멸치국물을 600cc 이상 넣는다. 찌개는 물을 넉넉히 넣고 푸우욱 끓이는게 제일 중요하다. 육수가 없으면 그냥 맹물 넣어도 된다. 고기가 들어가는 국은 육수가 거의 필요없다. 김씨는 김치찌개할때는 멸치국물을 안 넣는다.
일단 푸우우욱 끓이고 나면(보통 20분 정도 끓이는 게 좋다. 아까도 말했지만 물 넉넉히!) 두부와 당면 약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약간을 넣고 한소금 끓인다. 끓으면 대파를 넣고 불을 내린다.
자, 이제 간을 봐야하는데 대개의 경우 김치와 고기에서 국물이 우러나기 때문에 거의 간을 할 필요가 없다. 약간 싱거울 경우 국간장을 아주 미량 넣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자칫하면 찌게를 망칠 수 있으니, 소금이나 미원이나 소고기 다시다를 적절히 응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김씨는 약간 싱겁게 먹기 때문에 거의 간을 안해도 된다.
김씨가 지난 15일 점심메뉴로 김치찌개를 선보여 칠곡군 공보의 사회에 다시한번 잔잔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시식에 참여한 허원욱씨(기산보건지소 공중보건의,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맛있다고 평가함으로써 김씨가 앞으로 더욱 기고만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씨가 김치찌개를 다 끓이고 냄비를 내리는 도중 오른손에 1도화상을 입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김씨는 지역공중보건 업무에 전념키로해 기산면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기산면/자료제공: 병성생활요리연구소>
고기의 핏물을 빼고 양념을 해야하는데, 이 양념이 요리책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김씨는 이현우책을 따르기로 했다. 다른 책들보다 이현우책이 입맛에 맞는 경향이....^^ 연예인끼리는 서로 통하는걸까??
암튼 된장 1작은술, 새우젓 작은술, 마늘 작은술.
쌈장넣어도 되긴 되드라. ㅡ.,ㅡ;;;;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기양념한 넘을 넣고 볶는다. 고기가 대충 볶아졌으면 김치를 넣는데, 3센티 정도로 잘라서 넣는다. 소는 빼도 좋고 안 빼도 좋다.(여기서 잠깐. 김치찌개라고 해서 김치를 너무 많이 넣는 것도 좋지 않다. 무슨 재료든 너무 많으면 요리를 망친다.)
김치가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볶아지면 후추와 고추가루를 조금 넣고 멸치국물을 600cc 이상 넣는다. 찌개는 물을 넉넉히 넣고 푸우욱 끓이는게 제일 중요하다. 육수가 없으면 그냥 맹물 넣어도 된다. 고기가 들어가는 국은 육수가 거의 필요없다. 김씨는 김치찌개할때는 멸치국물을 안 넣는다.
일단 푸우우욱 끓이고 나면(보통 20분 정도 끓이는 게 좋다. 아까도 말했지만 물 넉넉히!) 두부와 당면 약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약간을 넣고 한소금 끓인다. 끓으면 대파를 넣고 불을 내린다.
자, 이제 간을 봐야하는데 대개의 경우 김치와 고기에서 국물이 우러나기 때문에 거의 간을 할 필요가 없다. 약간 싱거울 경우 국간장을 아주 미량 넣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자칫하면 찌게를 망칠 수 있으니, 소금이나 미원이나 소고기 다시다를 적절히 응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김씨는 약간 싱겁게 먹기 때문에 거의 간을 안해도 된다.
김씨가 지난 15일 점심메뉴로 김치찌개를 선보여 칠곡군 공보의 사회에 다시한번 잔잔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시식에 참여한 허원욱씨(기산보건지소 공중보건의,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맛있다고 평가함으로써 김씨가 앞으로 더욱 기고만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씨가 김치찌개를 다 끓이고 냄비를 내리는 도중 오른손에 1도화상을 입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김씨는 지역공중보건 업무에 전념키로해 기산면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기산면/자료제공: 병성생활요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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