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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효리가 한참 춤을 추고 있다.
사진2: 송호씨가 망원경으로 효리를 보고 있다. 들고 있는 망원경은 송씨가 신입사원일때 같은 신입사원이던 김희정씨로부터 강매당한 삼성마난경


김씨가 드디어 효리와 만났다.

지난 7일, 구미 삼성전자 1공장 축구장에서 개최된 국화축제에 참석한 김씨가 효리와 만나 핑크빛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동은 송호씨의 전격 제보로 시작됐다. 오후 5시경 송씨는 김씨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밤 효리가 구미에 오니 속히 삼성공장으로 오라는 전갈을 보냈다.

송호씨의 급보를 받고 은실이와 함께 삼성공장을 방문한 김씨는 9시 반경 드디어 효리와 만났다.

김씨는 효리의 공연을 본 후, "정말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생각보다 효리가 너무 이뻤다. 최근에 소속사 사장과 동거설로 물의를 일으킨 지현이 대신 싸이홈피 홍보대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앞으로 효리와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 최진희씨가 인터뷰에서 애니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스카이가 애니콜 아니에요?"라고 말해 관계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당황한 MC가 약 5분간 별 쇼를 다 하며 (심지어 최진희씨의 매니저에게 핸드폰을 갖고 오라고 해서 확인까지 하는등) 수습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

이날 전격적으로 김씨의 싸이홍보대사로 효리가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김씨의 홈페이지에서 효리양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될듯 보인다.

<구미시/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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