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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지가 독점 입수한 자료사진>


김씨가 hanidae.com과 결별했다.
지난 12일 본지가 독점입수한 첩보에 따르면 김씨가 최근 hanidae.com 도메인을 모씨에게 양도함으로써 우여곡절이 많았던 지난 5년의 세월을 청산했다고 한다.

hanidae.com은 지난 2000년 1월, 김씨가 한약학과 투쟁 중 수업복귀를 앞두고 짬을 내어 '한의대생들의 생활 학문 투쟁의 공동체'를 모토로 내걸고 개설한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앞으로 서버가 서울로 옮겨진다고 하니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가 될 것같다. 지게를 벗어버린 것 같다. 비록 빈 지게였지만. 이번에 양도받으신 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기산면/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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