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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군이 드디어 훈련소에 갔다.
지난 6일 일요일 저녁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대구에 내려온 초이군은 서대구 월마트에서 전군과 김씨와 접선, 조촐하게 음료와 안주를 사서 지소에서 오랫만의 회포를 풀었다.
다음은 김씨가 제공한 생생한 화보
[img:army0307-024.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훈련소가면 딸기를 못 먹게 될 초이를 위해 전군이 딸기를 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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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보의로 빠진거냐??"
[img:army0307-003.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응...부끄럽다."
초이군은 체중에 걸려 공보의로 빠졌다는 확인된 소문이 있다. 김씨가 카메라를 들때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초이군(그러나 얼굴이 가려지지 않는다. ㅡ.,ㅡ;;;;)
이날밤, 이들은 십전대보주 1병과 노니쥬스 한병, 전군이 고른 맥주 여러병과 과자 부스러기를 먹고 나서 라면 두개를 끓여서 먹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실컷 먹고 난 후 두마리의 곰들은 방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img:army0307-004.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밤이 깊어지자, 서서히 회포를 푸는 두마리의 곰...
[img:army0307-005.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초이야...손이 어디로 가는것이냐. 전군의 표정이 이채롭다. (초이군의 연출로 특별히 촬영된 컷)
밤새도록 두마리의 곰에 시달린 김씨. 참으로 고생 많았다. 참고로 침대에 자고 있는 김씨를 이 두마리의 곰이 깔아뭉개 김씨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 자신도 모르게 "후쩍...후쩍...쭈오쭈오..빠세이"를 외치기도. (참고로 이 곰들의 몸무게를 합하면 200kg에 육박함)
[img:army0307-006.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드디어 날이 밝아버렸다. 허름한 가산지소의 아침.
날씨는 매우 따뜻했다.
[img:army0307-012.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친구들의 주소를 적어가는 초이군. 저 멀리 정샘이 벌써 출근하셨는데 전군은 이빨을 닦고 있다. 대조적인 모습.
[img:army0307-013.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초이군의 마지막 싸이질...
[img:army0307-007.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전군이 소개한 천평리 최고의 미장원.......아방궁 미장원. 이름한번 특이하다.
[img:army0307-008.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초이의 발걸음이 무겁다.
[img:army0307-009.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착잡한 초이
[img:army0307-010.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드디어 머리를 밀기 시작
[img:army0307-011.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집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날..
[img:army0307-020.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도개온천 옆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img:army0307-015.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순두부집...
[img:army0307-017.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들어가자 마자 달력에 정신이 팔린 두마리의 곰들
[img:army0307-016.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김씨에게 같이 보자고 전격 제의하는 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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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순두부.
[img:army0307-019.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전군은 먹을때 굉장한 집중력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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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가야하나
[img:army0307-014.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50사단으로 가는 길. 전군의 마시마로 안전띠버클이 쌩뚱맞다.
[img:army0307-001.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이정렬군과 극적으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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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과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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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들어가기 전 초이의 마지막 눈빛연기.
초이군이 몸건강히 훈련받고 퇴소하기를 기원합니다.
<가산면/ 사진제공 : 김씨>
지난 6일 일요일 저녁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대구에 내려온 초이군은 서대구 월마트에서 전군과 김씨와 접선, 조촐하게 음료와 안주를 사서 지소에서 오랫만의 회포를 풀었다.
다음은 김씨가 제공한 생생한 화보
[img:army0307-024.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훈련소가면 딸기를 못 먹게 될 초이를 위해 전군이 딸기를 씻고 있다.
[img:army0307-002.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어떻게 공보의로 빠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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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부끄럽다."
초이군은 체중에 걸려 공보의로 빠졌다는 확인된 소문이 있다. 김씨가 카메라를 들때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초이군(그러나 얼굴이 가려지지 않는다. ㅡ.,ㅡ;;;;)
이날밤, 이들은 십전대보주 1병과 노니쥬스 한병, 전군이 고른 맥주 여러병과 과자 부스러기를 먹고 나서 라면 두개를 끓여서 먹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실컷 먹고 난 후 두마리의 곰들은 방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img:army0307-004.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밤이 깊어지자, 서서히 회포를 푸는 두마리의 곰...
[img:army0307-005.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초이야...손이 어디로 가는것이냐. 전군의 표정이 이채롭다. (초이군의 연출로 특별히 촬영된 컷)
밤새도록 두마리의 곰에 시달린 김씨. 참으로 고생 많았다. 참고로 침대에 자고 있는 김씨를 이 두마리의 곰이 깔아뭉개 김씨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 자신도 모르게 "후쩍...후쩍...쭈오쭈오..빠세이"를 외치기도. (참고로 이 곰들의 몸무게를 합하면 200kg에 육박함)
[img:army0307-006.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드디어 날이 밝아버렸다. 허름한 가산지소의 아침.
날씨는 매우 따뜻했다.
[img:army0307-012.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친구들의 주소를 적어가는 초이군. 저 멀리 정샘이 벌써 출근하셨는데 전군은 이빨을 닦고 있다. 대조적인 모습.
[img:army0307-013.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초이군의 마지막 싸이질...
[img:army0307-007.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전군이 소개한 천평리 최고의 미장원.......아방궁 미장원. 이름한번 특이하다.
[img:army0307-008.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초이의 발걸음이 무겁다.
[img:army0307-009.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착잡한 초이
[img:army0307-010.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드디어 머리를 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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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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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온천 옆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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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집...
[img:army0307-017.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들어가자 마자 달력에 정신이 팔린 두마리의 곰들
[img:army0307-016.jpg,align=,width=296,height=395,vspace=0,hspace=0,border=0]
김씨에게 같이 보자고 전격 제의하는 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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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순두부.
[img:army0307-019.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전군은 먹을때 굉장한 집중력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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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가야하나
[img:army0307-014.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50사단으로 가는 길. 전군의 마시마로 안전띠버클이 쌩뚱맞다.
[img:army0307-001.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이정렬군과 극적으로 만남.
[img:army0307-022.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후배들과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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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들어가기 전 초이의 마지막 눈빛연기.
초이군이 몸건강히 훈련받고 퇴소하기를 기원합니다.
<가산면/ 사진제공 :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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