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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근 전격적으로 발표된 김씨의 셀프 사진집 중 일부 컷이 언론에 공개됐다.>
지난 17일 오후 나른한 봄날에 취한 김씨가 전격적으로 (소속사와의 일체 상의없이) 셀프포트레이트를 전격 촬영해 연예가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촬영에는 김씨의 허접 똑딱이디카가 동원됐으며 진료실 창가 배드를 배경으로 약 10분간의 촬영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했다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그동안 팬서비스가 부족했다. 공개하기 부끄러운 부분이 많지만 오늘 셀프화보집으로 팬들이 즐거웠으면 한다. 앞으로 팬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셀프쟁구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기사면/ 사진제공: 병성좋은사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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