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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대구로 들어가는 길목이던 왜관은 치열했던 다부동전투로 유명한 호국의 고장이다. 이 작은 읍내는 카톨릭의 냄새가 가득 배어있는 공간이기도 한데 읍내에 성당과 수도원이 있고, 학교들은 카톨릭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이 많다.
그 중에서 최근 신부수업 영화촬영지로 알려진 낙산성당을 다녀왔다. (오는 길에 베네딕도회 수도원에도 잠깐 들렀다.)
왜관읍에서 낙동강을 따라 대구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낙산리 마을 초입에 작은 성당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을 따라 언덕배기를 올라가면 지은지 80년이 된 유서깊은 성당을 만나게 된다.
낙산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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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성당은 나지막한 언덕배기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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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날씨가 약간 쌀쌀하다
찾는 이도 거의 없고. 신도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조용하고 따뜻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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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성당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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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치는 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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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숙소로 추정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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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돌을 쌓아 만든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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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부수업 기념촬영. 하지원 너무 이쁘다
[img:nak05.jpg,align=,width=497,height=373,vspace=0,hspace=0,border=0]
벽돌도 십자가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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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비치는 저녁 노을이 아름답다
[img:nak03.jpg,align=,width=373,height=497,vspace=0,hspace=0,border=0]
해가 저물고 있다
[img:nak02.jpg,align=,width=373,height=497,vspace=0,hspace=0,border=0]
살짝 문을 열어본 성당의 내부. 고요하고 아늑하다. 아무도 보는 이 없지만 왠지 발소리를 내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오는 길에 성베네딕도 수도원에 들렀다. 왜관읍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캐롤 옆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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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성당의 모습...낙산성당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img:nak015.jpg,align=,width=373,height=497,vspace=0,hspace=0,border=0]
노을을 받고 있는 성당의 탑...
[img:nak014.jpg,align=,width=373,height=497,vspace=0,hspace=0,border=0]
옛성당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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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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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옆에 있는 기념품 가게. 들어가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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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님들이 기거하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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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님들이 사는 곳은 못 들어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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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성당 건물
<사진제공: 병성좋은사진연구소>
그 중에서 최근 신부수업 영화촬영지로 알려진 낙산성당을 다녀왔다. (오는 길에 베네딕도회 수도원에도 잠깐 들렀다.)
왜관읍에서 낙동강을 따라 대구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낙산리 마을 초입에 작은 성당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을 따라 언덕배기를 올라가면 지은지 80년이 된 유서깊은 성당을 만나게 된다.
낙산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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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성당은 나지막한 언덕배기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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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날씨가 약간 쌀쌀하다
찾는 이도 거의 없고. 신도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조용하고 따뜻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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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성당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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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치는 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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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숙소로 추정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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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돌을 쌓아 만든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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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부수업 기념촬영. 하지원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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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도 십자가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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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비치는 저녁 노을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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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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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문을 열어본 성당의 내부. 고요하고 아늑하다. 아무도 보는 이 없지만 왠지 발소리를 내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오는 길에 성베네딕도 수도원에 들렀다. 왜관읍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캐롤 옆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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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성당의 모습...낙산성당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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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받고 있는 성당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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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성당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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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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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옆에 있는 기념품 가게. 들어가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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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님들이 기거하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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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님들이 사는 곳은 못 들어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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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성당 건물
<사진제공: 병성좋은사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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