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양영철 원장과 아쉬운 작별

지난 2년간 왜관읍내 제일한의원을 경영했던 양영철씨(김씨의 학교후배)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칠곡을 떠나게 됐다. 지난 반년간 꾸준히 후임자를 물색하던 중 드디어 스카웃에 성공하여 떠나게 된 것.

다음은 지난 25일 도개온천 일대에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오찬회동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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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을 떠나려니 마음이 착잡한 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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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시원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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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뭘 할지 생각이 많다. 김씨와 전군은 개원을 적극 추천하였으나 양씨는 머뭇머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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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을 후배인 양씨가 지불하자, 전군이 '도개결의'를 전격 제안해 기념사진을....전군왈 "우리가 비록 태어난 때가 다르지만, 우리가 앞으로 밥을 먹을때는 한날 한시에 먹도록 함세~"라며....(결의가 이루어진 곳이 도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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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의 봉고차를 타고 도개온천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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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과도 아쉬운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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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라는 허름한 찻집으로 입장...햇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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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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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거만한 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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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녹차를..양씨는 커피를....호기심많은 전군은 한방쌍화차를.....(차를 시킨 후 쌍화탕에 들어가는 약물이 뭐냐는 것으로 잠시 학술적인 토론이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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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이 이번 겨울내내 입고 다닌 빈폴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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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의 얼짱포즈. 보면 볼수록 서민교씨와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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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에 몰입한 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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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김씨의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