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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운제산이 끝내 김씨를 외면해 국내 산악계에 안타까움을 안겨줬다.
지난 2일 오후, 김씨가 운제산 등정에 나섰다. (물론 혼자 갔다.) 운제산은 해발 481m의 비교적 평탄한 산으로 포항시민들이 심심하면 올라가는 곳이다.
[img:unje-004.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굵은 선은 차량이 올라가는 임도. 빨간색은 통제된 등산로.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오어사에서 자장암을 거쳐 올라가는 루트를 이용.
[img:unje-001.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5미터 올라가면 이런 표식이 보인다. 철이가 누구냐. 이제 시작이다. ㅡ.ㅡ;;;;;;;;
[img:unje-013.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가 만개했다.
[img:unje-014.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아름다운 진달래.
[img:unje-012.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자장암이다.
[img:unje-011.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자장암에서 내려다본 오어지. 발밑은 절벽.
[img:unje-010.jpg,align=,width=397,height=298,vspace=0,hspace=0,border=0]
오어지.
[img:unje-007.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자장암 옆에 사리탑이있다네.
[img:unje-008.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진신사리라는데...
[img:unje-009.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문고리.
[img:unje-006.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경치좋다.
[img:unje-005.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왼쪽 하단에 '강아지바위'(김씨가 명명함 ㅡ.ㅡ)가 보인다.
[img:unje-002.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혼자 떠나는 조용한 산행. 느므느므 조타
자, 다시 산길로 출발...
[img:unje-015.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조금 더 오르면 해병대에서 만든 표지판이 많다. 산악구보하는 곳인듯...
[img:unje-000.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피곤해 죽으려고하는 김씨.
포항에서 너무 늦게 출발한 김씨. 해질녘이 되어 정상 등정이 불가능해지자, 전격적으로 하산을 결정했다. 이날 산행에서 돌아온 김씨는 귀가길에 이마트 에꼬로바에 들러 작대기를 전격 구매했다고 한다. "그 비싼 작대기를 왜 샀나?"는 기자의 질문에 김씨는 "니도 한번 올라가 봐."라며 썩은 미소를 지어보였다고.
<포항시/스포츠부>
지난 2일 오후, 김씨가 운제산 등정에 나섰다. (물론 혼자 갔다.) 운제산은 해발 481m의 비교적 평탄한 산으로 포항시민들이 심심하면 올라가는 곳이다.
[img:unje-004.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굵은 선은 차량이 올라가는 임도. 빨간색은 통제된 등산로.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오어사에서 자장암을 거쳐 올라가는 루트를 이용.
[img:unje-001.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5미터 올라가면 이런 표식이 보인다. 철이가 누구냐. 이제 시작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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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따라 진달래가 만개했다.
[img:unje-014.jpg,align=,width=298,height=397,vspace=0,hspace=0,border=0]
아름다운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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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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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암에서 내려다본 오어지. 발밑은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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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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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암 옆에 사리탑이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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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사리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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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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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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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하단에 '강아지바위'(김씨가 명명함 ㅡ.ㅡ)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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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조용한 산행. 느므느므 조타
자, 다시 산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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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오르면 해병대에서 만든 표지판이 많다. 산악구보하는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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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죽으려고하는 김씨.
포항에서 너무 늦게 출발한 김씨. 해질녘이 되어 정상 등정이 불가능해지자, 전격적으로 하산을 결정했다. 이날 산행에서 돌아온 김씨는 귀가길에 이마트 에꼬로바에 들러 작대기를 전격 구매했다고 한다. "그 비싼 작대기를 왜 샀나?"는 기자의 질문에 김씨는 "니도 한번 올라가 봐."라며 썩은 미소를 지어보였다고.
<포항시/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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