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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운제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병성산악연맹에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경 김씨가 운제산(481m) 정상에 가볍게 올라버렸다는 소식을 전세계에 타전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주 정상에 도전했으나 일몰이 되는 바람에 하산해야했던 김씨. 이번에는 점심도 거른채 산으로 달려가 한시간 만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비가 보슬보슬 내렸으나 김씨는 "비가 오면 더욱 좋네."라며 흥겹게 산행에 나섰다고.


<오천읍/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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