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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김씨네 지소 식구들이 성주군 왜관식당을 찾아 콩국수를 시식하고 돌아왔다.

김씨의 지소에서 영리 쪽으로 약 10분 정도 달리면 성주군으로 접어들게 된다. 달암고개(일명 다람재)를 넘으면 바로 성주 월항면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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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식당.
이곳은 청국장과 한정식 그리고 콩국수가 유명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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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콩국수. 아주아주 고소한 맛.

식사를 마치고 지소로 돌아온 김씨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어땠나
"만족한다. 다음주엔 청국장을 한번 먹으러 와야겠다."

-성주까지 간 이유라도?
"칠곡과 성주는 참외농사에 있어서 형제지간이라고 볼 수 있다. 성주군과의 교류협력에 한몫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다 못 먹었다던데?
"평소 많이 못 먹는 줄 알고는 있었는데, 오늘 보니 확연히 드러났다. 다른 보통사람들보다 위장이 1/4정도 작은 것 같다. 용규행님이 나보고 오래 살거라고 해서 아주 기쁘다. 가늘고 길게 살 예정이다."

-팬들에게 한마디
"건강하세요."


<월항면/병성생활요리연구소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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