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항시 흥해읍에서 신광면으로 가다보면 너른 벌판 뒤로 우뚝 솟은 산이 나온다. 비학산.
예로부터 학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비학산이라 이름붙여졌다고 한다. 법광사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숲길이 심하게 아름답다.
[img:bihaksan-017.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신광면에서 법광사까지 가면 이런 표지판이 나온다.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은 급경사로 밧줄을 붙들고 올라가야하는 난코스.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은 아주 완만하고 아름다운 숲길. 그렇담 어디로 가야하는가. 당연히 파란길을 가야한다. 근데 비학산에 처음 가본 김씨 이날 밧줄 붙들고 올라갔따한다. ㅡ.ㅡ
인터넷에서 출력해간 지도가 엉망에다가 등고선이 없어 김씨가 눈물 줄줄 흘리며 올라갔다는 후문.
[img:bihaksan-001.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법광사다.
[img:bihaksan-002.jpg,align=,width=302,height=402,vspace=0,hspace=0,border=0]
법광사 담을 돌아서 넓은 비포장길을 따라 올라간다.
[img:bihaksan-016.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문제의 갈림길. 오른쪽은 빨간길. 왼쪽 파란길이다. 비학산 가실분은 꼭 왼쪽으로 가시길!! 길이 넓다고 오른쪽 길로 가면 정상까지 일직선으로 급경사를 타야한다. 자치샇면 클리프행어 찍는 시추에이션 발생할 수 있음.
[img:bihaksan-004.jpg,align=,width=302,height=402,vspace=0,hspace=0,border=0]
보이는가 급경사. 거기다 일직선.
[img:bihaksan-005.jpg,align=,width=302,height=402,vspace=0,hspace=0,border=0]
이정도면 양호한 상태의 길이었죠. 밧줄 붙들고 올라갈때는 경황이 없어서 미처 카메라를 못 꺼냈다는...ㅡ.ㅡ
[img:bihaksan-003.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와...저위에 정상이 보이긴 하는데...
[img:bihaksan-006.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밧줄길 중간쯤 이르면 신광면을 조망할 수 있는 바위가 나온다. 캬...
[img:bihaksan-007.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눈물흘리며 오른 끝에 정상에 도착. 해발 768미터.
[img:bihaksan-008.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신광방면. 저 동네에 편씨집성촌이 있다는 소문.
[img:bihaksan-009.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흥해방면.
[img:bihaksan-010.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정상 헬기장에서 밥먹는 사람들.
[img:bihaksan-011.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기북방면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구름이 발밑으로 마구 몰려왔다.
[img:bihaksan-012.jpg,align=,width=302,height=402,vspace=0,hspace=0,border=0]
파란색 길로 내려가기로 했다.
[img:bihaksan-013.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파란길로 내려가다보면 무제등이 나온다.
[img:bihaksan-014.jpg,align=,width=302,height=402,vspace=0,hspace=0,border=0]
그 밑에 대밭길. 와아!!!!
[img:bihaksan-015.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숲길이 몹시 아름다운 길. 파란색길은 어린이도 올라갈 수 있음. 정상까지 2시간이면 너끈.
[img:dddddddd.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헉. 이 작은 면소재지에 한의원이 있다니!
<신광면/병성산악연맹>
예로부터 학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비학산이라 이름붙여졌다고 한다. 법광사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숲길이 심하게 아름답다.
[img:bihaksan-017.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신광면에서 법광사까지 가면 이런 표지판이 나온다.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은 급경사로 밧줄을 붙들고 올라가야하는 난코스.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은 아주 완만하고 아름다운 숲길. 그렇담 어디로 가야하는가. 당연히 파란길을 가야한다. 근데 비학산에 처음 가본 김씨 이날 밧줄 붙들고 올라갔따한다. ㅡ.ㅡ
인터넷에서 출력해간 지도가 엉망에다가 등고선이 없어 김씨가 눈물 줄줄 흘리며 올라갔다는 후문.
[img:bihaksan-001.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법광사다.
[img:bihaksan-002.jpg,align=,width=302,height=402,vspace=0,hspace=0,border=0]
법광사 담을 돌아서 넓은 비포장길을 따라 올라간다.
[img:bihaksan-016.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문제의 갈림길. 오른쪽은 빨간길. 왼쪽 파란길이다. 비학산 가실분은 꼭 왼쪽으로 가시길!! 길이 넓다고 오른쪽 길로 가면 정상까지 일직선으로 급경사를 타야한다. 자치샇면 클리프행어 찍는 시추에이션 발생할 수 있음.
[img:bihaksan-004.jpg,align=,width=302,height=402,vspace=0,hspace=0,border=0]
보이는가 급경사. 거기다 일직선.
[img:bihaksan-005.jpg,align=,width=302,height=402,vspace=0,hspace=0,border=0]
이정도면 양호한 상태의 길이었죠. 밧줄 붙들고 올라갈때는 경황이 없어서 미처 카메라를 못 꺼냈다는...ㅡ.ㅡ
[img:bihaksan-003.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와...저위에 정상이 보이긴 하는데...
[img:bihaksan-006.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밧줄길 중간쯤 이르면 신광면을 조망할 수 있는 바위가 나온다. 캬...
[img:bihaksan-007.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눈물흘리며 오른 끝에 정상에 도착. 해발 768미터.
[img:bihaksan-008.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신광방면. 저 동네에 편씨집성촌이 있다는 소문.
[img:bihaksan-009.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흥해방면.
[img:bihaksan-010.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정상 헬기장에서 밥먹는 사람들.
[img:bihaksan-011.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기북방면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구름이 발밑으로 마구 몰려왔다.
[img:bihaksan-012.jpg,align=,width=302,height=402,vspace=0,hspace=0,border=0]
파란색 길로 내려가기로 했다.
[img:bihaksan-013.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파란길로 내려가다보면 무제등이 나온다.
[img:bihaksan-014.jpg,align=,width=302,height=402,vspace=0,hspace=0,border=0]
그 밑에 대밭길. 와아!!!!
[img:bihaksan-015.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숲길이 몹시 아름다운 길. 파란색길은 어린이도 올라갈 수 있음. 정상까지 2시간이면 너끈.
[img:dddddddd.jpg,align=,width=402,height=302,vspace=0,hspace=0,border=0]
헉. 이 작은 면소재지에 한의원이 있다니!
<신광면/병성산악연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