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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진을 정리하던 김씨는 햄볶는 사진을 추가로 입수해 본지에 독점 제공했다.


노란 옷은 김씨다. 손을 흔들고 있는 천진난만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 옆의 세 청년은 관광객이다. 커플들을 바다에 밀어버릴까 말까 고민중이다.

마지막 오른쪽 커플...아까 그 커플이다. 아직도 안고 있다. ㅡ.ㅡ



<남제주군/병성좋은사진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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