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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저녁, 포항 불빛축제에 김씨가 참관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본지는 특별취재팀을 구성하여 북부해수욕장으로 급파했다.
다음은 취재팀이 보내온 사진.
(참고로 본지에서 보유하고 있는 2백만화소짜리 2002년도 당시 최첨단 똑딱디카인 후지 파인픽스 203을 사용했음을 감안하여 감상하시기 바람.)
[img:05bbitshow-060.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북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걸어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img:05bbitshow-002.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오후 2시부터 롯데사거리에서부터 차량통제 시작된 상황.
[img:05bbitshow-003.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차도가 인도로 변해버림.
[img:05bbitshow-004.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사람들 정말 많아요. 이날 50만명이 해수욕장에 모인다는 통계가 있음.
[img:05bbitshow-005.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북부해수욕장 입구입니다. 이 길로 들어가면 사람들에게 찡겨죽기 때문에 차도를 따라 환호공원 앞까지 걸어갔음.
[img:05bbitshow-006.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환호공원 앞입니다. 사진동호회에서 온듯한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군요.
이곳은 포항제철과 북부해수욕장 야경을 불꽃과 함께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있는 장소.
이날 김씨가 가져간 똑딱이 디카와 안테나삼각대를 팔아도 저기 있는 삼각대 다리값도 안되는 상황임. ㅡ.ㅡ
김씨가 똑딱이를 들이밀자 아줌마가 측은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음.
"니가 그거 갖고 불꽃사진을 찍으러 왔단말이야?? 호호호"
[img:05bbitshow-007.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고가의 장비들에 주눅든 김씨. 홀로 쓸쓸히 모래사장으로 내려가서 구석에서 안테나삼각대를 폅니다. 옆에서 중형 세팅하고 있는 아저씨가 측은한 눈빛으로 힐끔힐끔 봅니다.
안테나 삼각대를 바닷가에 펼쳐놓고 북부해수욕장을 한컷 담고...스팟측광이 없는 똑딱디카의 특성상 그냥 놓고 찍으면 대낮처럼 찍힘 ㅠ.ㅠ
김씨가 -2.1 보정(요게 한계임.)을 해서 찍으니 약간 더 봐줄만하군.
[img:05bbitshow-008.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오징어 불빛과 방파제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의 실루엣.
이걸 디카와 안테나삼각대로 찍었다구욧!!
[img:05bbitshow-009.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자, 준비하시고...
[img:05bbitshow-010.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드디어 첫발이 올랐군요. 앞으로 1시간 동안 불꽃의 향연을 감상해봅시다.
[img:05bbitshow-011.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벌브가 없는 디카로 찍으면 이렇게 됩니다. ㅠ.ㅠ
[img:05bbitshow-012.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앗, 연기가 보입니다..!
[img:05bbitshow-013.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점점 커지는 연기...!!! 불꽃의 반이 안 보이는군요!
[img:05bbitshow-014.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으악 북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연기가...연기가..점점...이쪽으로 날라옵니다.
[img:05bbitshow-015.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불꽃이고 뭐고 연기가....!!
김씨는 결단을 내려야했습니다. 이곳에 더 있다가는 한시간동안 연기사진만 찍다가 가겠구나.
서둘러 안테나를 접어서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아까 고가의 장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던 동호인들은 망연자실해 전부 손을 놓고 있더군요...
[img:05bbitshow-016.jpg,align=,width=452,height=309,vspace=0,hspace=0,border=0]
해수욕장 가운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해변으로 못 내려갔습니다. 당연히 삼각대도 못 펴고 그냥 서서 손각대로 찍기로 했습니다.
[img:05bbitshow-017.jpg,align=,width=452,height=308,vspace=0,hspace=0,border=0]
손각대로 찍으면 일케 됩니다. ㅡ.ㅡ;;;;;;
자! 지금부터 김기자가 손각대로 찍은 사진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참고로 김씨 팔뚝 부러지는 줄 알았음 ㅡ.ㅡ
[img:05bbitshow-018.jpg,align=,width=452,height=334,vspace=0,hspace=0,border=0]
[img:05bbitshow-019.jpg,align=,width=452,height=323,vspace=0,hspace=0,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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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05bbitshow-027.jpg,align=,width=452,height=325,vspace=0,hspace=0,border=0]
타이밍 맞추기 정말 힙듭니다.
벌브로 놓고 검은종이로 가리기만 하면 만사 땡인데...ㅠ.ㅠ
[img:05bbitshow-028.jpg,align=,width=452,height=316,vspace=0,hspace=0,border=0]
[img:05bbitshow-029.jpg,align=,width=342,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최대한 어둡게 노출보정해놓고 계속 주구장창 찍어대면 이렇게 뒷발에 걸리기도 합니다.
[img:05bbitshow-030.jpg,align=,width=452,height=305,vspace=0,hspace=0,border=0]
뒷발에 또 하나 걸렸군요.
[img:05bbitshow-031.jpg,align=,width=452,height=332,vspace=0,hspace=0,border=0]
모두 디카를 꺼내놓고 찍느라 정신없었죠.
[img:05bbitshow-032.jpg,align=,width=452,height=322,vspace=0,hspace=0,border=0]
[img:05bbitshow-033.jpg,align=,width=362,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아아...손각대의 아쉬움.
[img:05bbitshow-034.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해변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죠. 발디딜틈 없이.
[img:05bbitshow-035.jpg,align=,width=452,height=320,vspace=0,hspace=0,border=0]
[img:05bbitshow-036.jpg,align=,width=325,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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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05bbitshow-046.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잉?? 다 끝났냐?? 아쉬워하는 시민들...
작년보다 훨씬 못하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방파제에서 바다를 향해 수평으로 날라가는 불꽃들도 있었고, 환상적인 레이저쇼도 있었고, 불꽃과 음악이 아주 잘 어울렸으나 올해는 그것도 없고...
무엇보다 작년에는 불꽃이 하늘에 한번 터지고 바다로 떨어진 불꽃의 잔해들이 분수로 변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아무튼 대실망입니다. 거기다 이번 축제를 내년 도지사선거에 이용하려한 포항시장 정장식씨에게도 실망을 금할 수가 없더군요!
[img:05bbitshow-047.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이런데 빠지지 않는 노점
[img:05bbitshow-048.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홍어라니!!! 어디서 온 노점일까...동해안 사람들은 홍어를 먹지 않는디...
[img:05bbitshow-049.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미니바이킹입니다.
[img:05bbitshow-050.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강냉이...아. 배고파요.
[img:05bbitshow-051.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행렬...집에 가는 것도 전쟁.
[img:05bbitshow-052.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저 멀리 오징어잡이 배들이 바다를 밝혀주고 있군요.
[img:05bbitshow-053.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해변에는 여전히 미니불꽃놀이가...
[img:05bbitshow-054.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100원 던져서 숫자만큼 돌려받는 야바위.
아저씨의 창닦이가 이채롭습니다.
[img:05bbitshow-055.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북부해수욕장에는 모텔도 많고 술집도 많고.....
[img:05bbitshow-056.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경상도 의경들은 다 끌어모은 것 같습니다...
[img:05bbitshow-057.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예상대로 도로는 주차장.
[img:05bbitshow-058.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바닷가에서 빠져나가는 방향은 거의 주차장.
[img:05bbitshow-059.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포중앞입니다. 정말 주차장이었음. ㅡ.ㅡ
[img:05bbitshow-001.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아파트로 돌아오니 아니!!! 외지에서 온 차들이 2중주차돼있군요. 우리 아파트는 2중주차하면 경비아저씨들이 차를 바다에 던져버릴지도 모르는데...ㅋㅋㅋ
아까 포항지방뉴스에 불꽃이 작년보다 못했다는 시민들의 인터뷰가 나온걸 보면 내년에는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포항시/불꽃축제 특별취재팀>
다음은 취재팀이 보내온 사진.
(참고로 본지에서 보유하고 있는 2백만화소짜리 2002년도 당시 최첨단 똑딱디카인 후지 파인픽스 203을 사용했음을 감안하여 감상하시기 바람.)
[img:05bbitshow-060.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북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걸어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img:05bbitshow-002.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오후 2시부터 롯데사거리에서부터 차량통제 시작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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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가 인도로 변해버림.
[img:05bbitshow-004.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사람들 정말 많아요. 이날 50만명이 해수욕장에 모인다는 통계가 있음.
[img:05bbitshow-005.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북부해수욕장 입구입니다. 이 길로 들어가면 사람들에게 찡겨죽기 때문에 차도를 따라 환호공원 앞까지 걸어갔음.
[img:05bbitshow-006.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환호공원 앞입니다. 사진동호회에서 온듯한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군요.
이곳은 포항제철과 북부해수욕장 야경을 불꽃과 함께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있는 장소.
이날 김씨가 가져간 똑딱이 디카와 안테나삼각대를 팔아도 저기 있는 삼각대 다리값도 안되는 상황임. ㅡ.ㅡ
김씨가 똑딱이를 들이밀자 아줌마가 측은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음.
"니가 그거 갖고 불꽃사진을 찍으러 왔단말이야?? 호호호"
[img:05bbitshow-007.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고가의 장비들에 주눅든 김씨. 홀로 쓸쓸히 모래사장으로 내려가서 구석에서 안테나삼각대를 폅니다. 옆에서 중형 세팅하고 있는 아저씨가 측은한 눈빛으로 힐끔힐끔 봅니다.
안테나 삼각대를 바닷가에 펼쳐놓고 북부해수욕장을 한컷 담고...스팟측광이 없는 똑딱디카의 특성상 그냥 놓고 찍으면 대낮처럼 찍힘 ㅠ.ㅠ
김씨가 -2.1 보정(요게 한계임.)을 해서 찍으니 약간 더 봐줄만하군.
[img:05bbitshow-008.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오징어 불빛과 방파제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의 실루엣.
이걸 디카와 안테나삼각대로 찍었다구욧!!
[img:05bbitshow-009.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자, 준비하시고...
[img:05bbitshow-010.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드디어 첫발이 올랐군요. 앞으로 1시간 동안 불꽃의 향연을 감상해봅시다.
[img:05bbitshow-011.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벌브가 없는 디카로 찍으면 이렇게 됩니다. ㅠ.ㅠ
[img:05bbitshow-012.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앗, 연기가 보입니다..!
[img:05bbitshow-013.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점점 커지는 연기...!!! 불꽃의 반이 안 보이는군요!
[img:05bbitshow-014.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으악 북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연기가...연기가..점점...이쪽으로 날라옵니다.
[img:05bbitshow-015.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불꽃이고 뭐고 연기가....!!
김씨는 결단을 내려야했습니다. 이곳에 더 있다가는 한시간동안 연기사진만 찍다가 가겠구나.
서둘러 안테나를 접어서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아까 고가의 장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던 동호인들은 망연자실해 전부 손을 놓고 있더군요...
[img:05bbitshow-016.jpg,align=,width=452,height=309,vspace=0,hspace=0,border=0]
해수욕장 가운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해변으로 못 내려갔습니다. 당연히 삼각대도 못 펴고 그냥 서서 손각대로 찍기로 했습니다.
[img:05bbitshow-017.jpg,align=,width=452,height=308,vspace=0,hspace=0,border=0]
손각대로 찍으면 일케 됩니다. ㅡ.ㅡ;;;;;;
자! 지금부터 김기자가 손각대로 찍은 사진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참고로 김씨 팔뚝 부러지는 줄 알았음 ㅡ.ㅡ
[img:05bbitshow-018.jpg,align=,width=452,height=334,vspace=0,hspace=0,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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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맞추기 정말 힙듭니다.
벌브로 놓고 검은종이로 가리기만 하면 만사 땡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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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어둡게 노출보정해놓고 계속 주구장창 찍어대면 이렇게 뒷발에 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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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발에 또 하나 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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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디카를 꺼내놓고 찍느라 정신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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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손각대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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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죠. 발디딜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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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다 끝났냐?? 아쉬워하는 시민들...
작년보다 훨씬 못하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방파제에서 바다를 향해 수평으로 날라가는 불꽃들도 있었고, 환상적인 레이저쇼도 있었고, 불꽃과 음악이 아주 잘 어울렸으나 올해는 그것도 없고...
무엇보다 작년에는 불꽃이 하늘에 한번 터지고 바다로 떨어진 불꽃의 잔해들이 분수로 변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아무튼 대실망입니다. 거기다 이번 축제를 내년 도지사선거에 이용하려한 포항시장 정장식씨에게도 실망을 금할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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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빠지지 않는 노점
[img:05bbitshow-048.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홍어라니!!! 어디서 온 노점일까...동해안 사람들은 홍어를 먹지 않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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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이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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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아.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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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행렬...집에 가는 것도 전쟁.
[img:05bbitshow-052.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저 멀리 오징어잡이 배들이 바다를 밝혀주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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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여전히 미니불꽃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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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던져서 숫자만큼 돌려받는 야바위.
아저씨의 창닦이가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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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해수욕장에는 모텔도 많고 술집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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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의경들은 다 끌어모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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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도로는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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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빠져나가는 방향은 거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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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중앞입니다. 정말 주차장이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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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돌아오니 아니!!! 외지에서 온 차들이 2중주차돼있군요. 우리 아파트는 2중주차하면 경비아저씨들이 차를 바다에 던져버릴지도 모르는데...ㅋㅋㅋ
아까 포항지방뉴스에 불꽃이 작년보다 못했다는 시민들의 인터뷰가 나온걸 보면 내년에는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포항시/불꽃축제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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