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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스님의 단식으로 유명해진 천성산이 끝내 김씨의 발길을 외면했다. 지난 12일 오전 울릉도 고모를 여객선터미널에 데려다주느라 출발이 늦어버림 김씨.
거기다 오늘의 목표였던 미타암 혈류폭포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이정표는 물론이고 지도에도 잘 표시되지 않은 지역. 김씨 가는 도중 길까지 잃어 시간을 허비함. 결국 1시반에야 산행을 시작.
천성산은 언양과 양산 사이에 길게 뻗은 산으로 7-800미터되는 산위에 늪과 계곡이 많은 특이한 지형을 갖고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내원사계곡과 홍룡폭포 일대이며 이날 김씨가 간 혈류폭포는 사람손이 거의 타지 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무지개폭포 쪽은 모텔과 음식점으로 많이 개발돼 풍광이 별로라는 평이 있다.
산행길로는 홍룡폭포를 보고 원효암쪽으로 오르는 길과 내원사쪽에서 오르는 길, 영산대학에서 오르는 길, 법수원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다음은 산행에 동행한 본지 취재팀의 화보.
[img:chunsungmt-023.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미타암으로 올라가는 길. 그냥 길가에 은실이를 버려두고 산행 시작. 길가에 버려진(?) 차들이 많이 보인다.
[img:chunsungmt-003.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시멘트길. 상당히 고바우다. 땡볕에 시멘트길을 걷기란 얼마나 피곤한 일인가!
이길을 30분 정도 오르면 주차장이 나온다.
[img:chunsungmt-002.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시멘트길 옆에 난 오솔길로 대피하여 올랐으나 얼마 못 가 다시 포장길과 만남 ㅡ.ㅡ;;;;;;
[img:chunsungmt-004.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미타암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매우 상쾌한 오솔길이 나옴.
[img:chunsungmt-005.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미타암으로 가지 않고 법수원쪽으로 가야 폭포를 볼 수 있음
[img:chunsungmt-006.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실제로는 500미터가 넘는다. ㅡ.ㅡ
[img:chunsungmt-007.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와 저멀리 법수원이 보인다.
[img:chunsungmt-008.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발아래 보이는 웅상읍내.
[img:chunsungmt-009.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법수원 옆에 있는 혈류폭포.
거의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별로 없다.
[img:chunsungmt-010.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흑 폭포가 잘 안 보인다. 20미터 정도되는 아주 멋드러진 폭포.
[img:chunsungmt-011.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img:chunsungmt-012.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폭포 옆 암벽.
[img:chunsungmt-013.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img:chunsungmt-014.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물이 아주 시원하다.
[img:chunsungmt-015.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법수원이다.
[img:chunsungmt-016.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뭔가 중요한 것 같은데 뭔지를..
[img:chunsungmt-017.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법수원 마루.
[img:chunsungmt-018.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사진엔 안 나왔는데 아저씨가 힘들어죽겠다는 표정이었음..
가파른 돌밭을 올라가면....
[img:chunsungmt-019.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이런 계곡이 나타난다~!! 아니 이 산위에 이런 계곡이!!
[img:chunsungmt-020.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계곡. 한시간 정도 걷다가 결국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내려가기로...(계곡길이라 등산로도 잘 안 보임.)
[img:chunsungmt-022.jpg,align=,width=328,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내려가는 김씨의 발걸음이 무겁다.
[img:chunsungmt-021.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멋지구리한 천성산. 다음엔 꼭 저위에 올라가리라..ㅎㅎ
[img:chunsungmt-001.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배고파유"
수재민같은 김씨. 다 내려와서 은실이 트렁크에 쪼그리고 앉아 양갱 하나에 피로를 잊는다..
<양산시/스포츠부>
거기다 오늘의 목표였던 미타암 혈류폭포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이정표는 물론이고 지도에도 잘 표시되지 않은 지역. 김씨 가는 도중 길까지 잃어 시간을 허비함. 결국 1시반에야 산행을 시작.
천성산은 언양과 양산 사이에 길게 뻗은 산으로 7-800미터되는 산위에 늪과 계곡이 많은 특이한 지형을 갖고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내원사계곡과 홍룡폭포 일대이며 이날 김씨가 간 혈류폭포는 사람손이 거의 타지 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무지개폭포 쪽은 모텔과 음식점으로 많이 개발돼 풍광이 별로라는 평이 있다.
산행길로는 홍룡폭포를 보고 원효암쪽으로 오르는 길과 내원사쪽에서 오르는 길, 영산대학에서 오르는 길, 법수원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다음은 산행에 동행한 본지 취재팀의 화보.
[img:chunsungmt-023.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미타암으로 올라가는 길. 그냥 길가에 은실이를 버려두고 산행 시작. 길가에 버려진(?) 차들이 많이 보인다.
[img:chunsungmt-003.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시멘트길. 상당히 고바우다. 땡볕에 시멘트길을 걷기란 얼마나 피곤한 일인가!
이길을 30분 정도 오르면 주차장이 나온다.
[img:chunsungmt-002.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시멘트길 옆에 난 오솔길로 대피하여 올랐으나 얼마 못 가 다시 포장길과 만남 ㅡ.ㅡ;;;;;;
[img:chunsungmt-004.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미타암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매우 상쾌한 오솔길이 나옴.
[img:chunsungmt-005.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미타암으로 가지 않고 법수원쪽으로 가야 폭포를 볼 수 있음
[img:chunsungmt-006.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실제로는 500미터가 넘는다. ㅡ.ㅡ
[img:chunsungmt-007.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와 저멀리 법수원이 보인다.
[img:chunsungmt-008.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발아래 보이는 웅상읍내.
[img:chunsungmt-009.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법수원 옆에 있는 혈류폭포.
거의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별로 없다.
[img:chunsungmt-010.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흑 폭포가 잘 안 보인다. 20미터 정도되는 아주 멋드러진 폭포.
[img:chunsungmt-011.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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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옆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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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아주 시원하다.
[img:chunsungmt-015.jpg,align=,width=452,height=340,vspace=0,hspace=0,border=0]
법수원이다.
[img:chunsungmt-016.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뭔가 중요한 것 같은데 뭔지를..
[img:chunsungmt-017.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법수원 마루.
[img:chunsungmt-018.jpg,align=,width=340,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사진엔 안 나왔는데 아저씨가 힘들어죽겠다는 표정이었음..
가파른 돌밭을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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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곡이 나타난다~!! 아니 이 산위에 이런 계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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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이어지는 계곡. 한시간 정도 걷다가 결국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내려가기로...(계곡길이라 등산로도 잘 안 보임.)
[img:chunsungmt-022.jpg,align=,width=328,height=452,vspace=0,hspace=0,border=0]
내려가는 김씨의 발걸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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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구리한 천성산. 다음엔 꼭 저위에 올라가리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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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유"
수재민같은 김씨. 다 내려와서 은실이 트렁크에 쪼그리고 앉아 양갱 하나에 피로를 잊는다..
<양산시/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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