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병성산악연맹 대변인 BK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 45분경 김씨가 가야산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다음은 동행한 본지 취재팀이 보내온 사진이다.


해인사IC에서 내려서 한적한 지방도를 따라 산을 올라가면 해인사매표소가 나온다. 가야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입장료를 함께 내야한다.


[img:gayasan-037.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해발 1430미터의 가야산이다. 왕복 5시간 정도...예상. 해인사가 해발 400정도에 위치하고 있어 실제로 오르는 높이는 1000미터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img:gayasan-002.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해인사 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무슨 박물관이 나왔는데, 시간이 없어서 패쓰~


[img:gayasan-003.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해인사로 올라가는 길옆의 계곡이 멋지구리하다.


[img:gayasan-004.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포장길 걸어서 10분 정도 올라가야 해인사가 나온다.


[img:gayasan-005.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해인사 일주문이다. 해인사는 송광사, 통도사와 더불어 빅3사찰로 802년에 창건되었다.


[img:gayasan-006.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일주문을 넘어서면 고목들이 길가에 서 있다.

[img:gayasan-007.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대적광전 앞뜰....대적광전의 기와가 반질반질 새삥이다. 고찰에 어울리지 않는 쌩뚱맞은 기와들이다.

[img:gayasan-008.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정중탑이라는건데, 꽤 오래된 것 같아.


[img:gayasan-009.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명부전...


[img:gayasan-010.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장경각.


[img:gayasan-011.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벽에 창살로 통풍이 되도록 돼 있다.


[img:gayasan-012.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창살 사이로 한컷.


[img:gayasan-013.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다시 일주문으로 돌아나와 왼쪽 용탑선원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등산로가 있다.


[img:gayasan-014.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계곡옆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img:gayasan-015.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와..너무 좋아요..

[img:gayasan-016.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등산로가 잘 정비돼있음


[img:gayasan-017.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2시간 정도 새빠지게 올라가면 숲이 사라지고 관목이 나타납니다. 해발이 정상에 가까워진 거죵...


[img:gayasan-018.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이윽고 나타난 돌길..자세히보면 시멘트로 돌사이를 메워놓아 인공적으로 만든 길임을 알 수 있음..


[img:gayasan-019.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드디어 정상 표지판 확인.


[img:gayasan-020.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오르는 중턱에 서서 아래를 보니 안개가 자욱..


[img:gayasan-021.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구름이 발 아래에...


[img:gayasan-022.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정상!!

[img:gayasan-023.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4.5KM를 걸어올라왔군용..

[img:gayasan-024.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암릉이 멋지구리..


[img:gayasan-025.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마치 누가 올려놓은 듯한..


[img:gayasan-026.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계단. 저위에 어린이가 엄마손을 잡고 내려옵니다. 이럴때 한마디 해줘야합니다. "이야, 너 정말 얼굴도 이쁘게 생겼는데, 와 여기까지 올라왔네. 대단하다."
저 어머니가 딸래미를 꼬셔서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한번 생각해본다면 이런 멘트는 당연히 날려줘야합니다!


[img:gayasan-001.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계단을 올라서면 정상이 나타납니다.

[img:gayasan-027.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힘들어 죽겠습니다.


[img:gayasan-028.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1]
오, 이런 친절한..

그럼...잠시 정상경관을 감상하시겠습니다..

[img:gayasan-029.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img:gayasan-030.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img:gayasan-031.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img:gayasan-032.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img:gayasan-033.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img:gayasan-034.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가야산은 경남 합천군과 경북 성주군이 만나는 곳으로 저쪽 능선은 성주군 백운동에서 넘어오는 길입니다.


[img:gayasan-035.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디카 화각은 너무 답답해요! 24미리 똑딱이가 간절해지는 순간..ㅠ.ㅠ


[img:gayasan-036.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일요일 오후에는 대구로 올라가는 구마고속도로가 정체된다는 김씨의 측근 송호씨의 첩보에 따라 김씨는 이날 성주군으로 넘어가서 월항면에서 만찬회동을 가진 뒤 왜관을 들러 포항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천군/스포츠부>
반응형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