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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보건소 감사의 여파로 오후 3시로 미뤄진 집담회를 앞두고 칠곡군 공중보건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우량 공보의들이 기산보건지소에 모였다.

이날 회동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김씨가 급히 팥빙수를 조제했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지지난주부터 이미 기산보건지소에서는 일주일에 세번씩 빙수를 제조해서 섭취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지난 2년간 관사에서 전력을 다해 연구한 빙수 제조기술이 군내 공보의 사회에 알려짐에 따라 최근 기산을 공식적으로 방문하는 공보의들은 김씨의 빙수를 찾는 경향이 많아짐.)
오늘은 급히 개최된 회동이라 김씨가 재료를 미리 준비하지 못하여 냉장고에 있는 걸 대충 때려부었다고 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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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팥빙수...너무 많은 손님이라 밥그릇과 숟가락이 부족할 지경...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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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동에는 가산과 석적, 약목지소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훈훈하게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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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인 가산 류재홍씨와 약목의 김지훈씨.


한편 다음주부터 감사원에서 암행감사를 돈다는 첩보가 입수되어 군내 공보의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기산면/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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