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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씨가 과다한 수분배출을 거듭하다 지쳐 쓰러져 있다.>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을 시청 중인 영화배우 김씨가 최근 무더위 속에서도 공중보건업무에 매진하다 과로로 쓰러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기산보건지소 당국에서 추정하는 병명은 급성장염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씨는 외부와의 접촉을 끊은 채 기산보건지소 관사에 마련된 특실에 입원 중이라고.
김씨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이번 주말 팔각산 산행은 취소했으나 31일밤 방영되는 '위기의 주부들'은 꼭 시청하고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산면/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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