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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장대 사진>

지난 14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김씨가 속리산 문장대에 올랐다. 이날 포항에서 출발한 시각은 8시 반, 김씨 나름대로 엄청 일찍 출발한 셈.
상주까지 2시간. 25번 국도를 타고 속리산에 도착한 시각은 11시 40분. 거의 3시간 동안 운전.

문장대까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됨. 국립공원인데도 산정상까지 매점이 짱박혀 있어 김씨를 의아하게 했다고 한다. 문장대는 과연!!! 듣던대로 대단한 절경이었다고. 이날 날씨가 쾌청하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정말 최고였다고!!

문장대에서 밥먹고 놀다가 4시경 하산.  법주사에 들렀다 오니 해가 빠져버렸다. 저녁 8시반 출발. 영동ic쪽으로 가면 좀 더 빠를까싶어서 갔지만 걸린 시간은 매한가지.

이날 김씨는 밤 11시반에 포항 자택에 도착하였다고 한다.

병성산악연맹에서는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씨가 무더위가 꺾이는 이달말부터 월악산, 치악산, 소백산, 오대산,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으로 이어지는 국립공원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혀 국내산악인들을 놀라게 했다.



(*기자주: 이날 김씨가 하산도중 계곡에서 얼음같은 물에 세수를 하고 기분이 뿅간 상태에서 디카를 만지작거리다가 그만 메모리를 포맷해버림!!! ㅠ.ㅠ 사진이 없는점 양해바랍니다.)

<스포츠부/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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